■ 출연 : 양지민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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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 신호 위반 버스에 또 스쿨존 참변..."코인 수익 30%씩 상납" 146억 뜯어 / YTN

2023-05-11 4

■ 진행 : 이광연 앵커, 박지민 앵커
■ 출연 : 양지민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큐]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기도 수원에 있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우회전 신호를 위반한 시내버스에 8살 초등학생이 숨지는 참변이 또 일어났습니다. 코인 투자를 빌미로 IT업체 대표를 협박해 무려 146억 원을 뜯어낸 30대 남성이 구속되기도 했는데요. 사건·사고 내용, 양지민 변호사와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금도 시민들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들었는데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이 또 발생을 했습니다. 몇 개 겹쳐 있거든요. 또 스쿨존, 초등생, 우회전 신호 위반. 어떻습니까?

[양지민]
말씀해 주신 것처럼 지금 사고 현장에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제 낮에 발생한 일이고요. 말씀해 주신 것처럼 스쿨존에서 발생한 사고이고 8살 학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겁니다. 많은 어른들이 사실은 이러한 사고를 막지 못한 책임이라든지 또 안타까움을 표하는 추모 행렬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거기에는 어른들이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라는 쪽지가 남겨지기도 했고요. 인형이라든지 이런 물품들을 갖다 놓고 아이를 추모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게 사실 오늘 낮에 30대 여성이 행패를 부리는 일이 현장에서 있기는 했었어요. 추모객들이 놓고 간 꽃이라든지 이런 걸 집어던지는 사건이 있었다고 해요. 경찰이 출동을 했고요. 이 여성에게 정신질환이 있다라고 보고 일단은 조치를 취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금 화면 보시는 것처럼 교차로였고 우회전 신호등도 있었습니다. 아이는 신호등을 지켰고 결국에는 버스기사가 우회전 신호 위반을 한 게 사고 원인으로 밝혀진 거죠?

[양지민]
맞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것이 낮에 아이가, 밝은 낮이었고 그리고 신호에 따라서 길을 건너고 있던 상황입니다. 그런데 버스다 보니까 아무래도 차체가 높았을 것이고 이 기사 입장에서는 신호를 미처 보지 못했다라고 지금 진술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더욱 안타까운 것은 그 아이가 건너던 횡단보도에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가 되어 있던 곳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우회전 신호등만 기사가 잘 봤더라면 빨간불을 확인하고 정차를 했더라면 이 아이는 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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